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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종류

자궁내막용종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

by 뽐사장 2023. 9. 11.

자궁내막용종이란 보통 부인과 질환으로 병원 갔다가 자궁내막용종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내막용종을 지켜보는 경우도 있고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자궁내막용종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내막
자궁내막

자궁내막용종이란 자궁 속막에서 생기는 양성종입니다 여성들 중에서는 30~40% 이상이 이 질병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자궁경관이나 자궁내막에 흔히 발견이 되며 대부분은 무증상으로 모르고 지내시다 부인과 검진을 하면서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무시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래에서 자궁내막용종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내막용종 원인

자궁내막용종이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입니다 자궁내막용종은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아서 생기는 것으로 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면 더 잘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정상적이던 조직이 호르몬 분비로 인하여 부분적으로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돌기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입니다

비만 비만과 에스트로겐은 굉장히 연관성이 높습니다 지방조직에서 에스트로겐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이 증가하여 자궁내막을 과도하게 증식시킬수 있습니다
호르몬분비 에스트로겐은 자국 내막을 증식시키는 역학을 하고 프로게스테론은 증식된 자궁 내막을 안정화 시키는 역활을 하는데 이 호르몬의 불균형이 나타나면 내막이 비정상적으로 성장하여 용종이 생길수 있습니다
유전 유전적,가족력이 있는경우 가족력이 없는 경우보다 자궁내막용종의 발생률이 더 높습니다
암 진단 이력 난소암,유방암등 암진단을 받은적이 있는경우 자궁내막용종의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자궁내막폴립 증상

보통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으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부정출혈, 생리량과다, 생리기간 길어짐, 생리통, 질분비물의 증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 중에서도 질출혈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수술적 방법으로 제거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나 유방암 환자의 경우 티목시펜치료 중이거나 폐경 후 호르몬치료를 하는 여성들은 질출혈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폐경 이후 부정출혈이 일어나고 자궁내막용종이 있는 경우에는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은 용종이기 때문에 발견 즉시 제거수술인 소파술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자궁내막용종 치료 방법

자궁내막용종은 크기와 위치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소엽종(포유종)이라고 하는 작은 종은 6개월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추적 관찰을 하면서 치료결정을 하는데요 대부분의 경우 이렇게 지켜봐도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용량이 크거나 증식이 심한 경우라면 수술로 제거해야 합니다 수술 방법으로는 복강경을 이용한 내시경 수술과 복부 절개수술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최근에는 복강경을 이용하는 방법이 더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손상면이 적고 회복기간이 짧아서 건강에도 좋기 때문입니다 단, 난소나 자궁 부속기 등 다른 장기에 영향을 미칠 경우엔 절제수술을 해야 하니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후 치료방법을 정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수술치료 (소파술) 수술치료인 소파술을 받게 되면 긴 갈고리 모양의 도구인 큐렛을 사용하여 자궁 내막을 긁어내기 때문에 자궁내막에 물리적 손상을 줄수 있다고 합니다
비수술치료(자궁경) 자궁내시경으로 자궁내막 손상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특수장비가 장착된 자궁내시경을 삽입하여 용종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절재와 자궁손상이 없다고 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자궁내막용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대부분 건강검진을 하다가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증상이 없다고 하여도 정기적인 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