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고 복부통증 및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신장암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장암이란 콩팥(신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의미하며, 주로 6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40~50대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흡연과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또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에게서 더욱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고 하니 주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신장암원인
신장암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2~5배가량 위험성이 높고, 고혈압 환자에게서 1.4배가량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에게도 신장암 발병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비만인구의 증가로 인해 신장암의 빈도가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신장암증상
신장암의 3대 증상은 옆구리통증. 복부의 종괴. 혈뇨이며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입니다 종양이 작을 때는 증상이 전혀 없을 수도 있으며 크기가 커지면서 옆구리 부위의 통증, 측복부 또는 상복부의 통증, 체중감소, 피로감, 식욕부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다른 장기로 전이될 경우 전이부위에 따라 호흡곤란, 기침, 두통, 뼈의 통증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옆구리통증과 복부의 종괴 그리고 혈뇨가 나타날 정도면 신장암이 3기 정도 진행되었을 때라고 합니다 이렇게 초기 증상이 거의 없으므로 꾸준한 정기검진으로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암생존율
신장암이 주변장기에 전이되지 않았을 경우 생존율이 93% 이상으로 생존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전이가 되면 생존율이 급격하게 떨어져 12% 정도이므로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신장암치료와 예방
수술요법, 항암화학요법, 표적항암제 요법, 면역억제요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보조적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초기에 발견하여 수술로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암세포가 전이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완치율이 낮고 생존기간 역시 매우 짧다고 합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신장암의 경우 생존연장 및 증상완화를 위한 표적항암치료와 면역치료등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신장암의 재발 또는 전이는 수술 후 대게 1년에서 2년 사이에 가장 많이 재발하는 편이지만 수술 후 10년, 15년 후에도 재발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적이 있습니다 특히 신장암의 경우 간, 폐, 뼈 등으로 전이가 잘 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추적검사 및 전이, 재발방지를 위해 면역관리가 필수입니다
신장암 예방으로는 유전성 신세포암 증후군 환자에서는 예방 백신 접종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금연 및 과도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건강한 식습관 유지하기, 규칙적인 운동하기, 비만관리하기 등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신장암은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만큼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60세 이상의 고령이신 분들은 더욱 주의해야 하며 금연과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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