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도수치료와 추나요법의 차이점, 척추측만증
도수치료와 추나요법 많이 들어보셨거나 한 번쯤 해보셨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현대 사회에서 빠질 수 없는 거북목과 디스크 또는 척추측만증 등으로 인해 몸이 뻐근하거나 아플 때 정형외과에 가시면 많이 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점이 있어 이두가지 치료의 차이점과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질환 중 목과 허리를 가장 많이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유독 한쪽으로 통증이 심하다면 척추측만증일수도 있습니다
평상시에 올바른 자세를 하면 좋겠지만 무심코 있다 보면 삐딱하게 앉아있거나 서있는 경우 가 많은데요
척추측만증의 환자 45% 정도가 청소년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세심한 관심으로 빨리 발견하여 치료할수록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
상체를 숙였을때 어깨의 견갑골 한쪽이 튀어나와 보인다 |
거울을 보고 서있을때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르다 |
속옷이나 가방끈 한쪽이 아래로 흐르는 경우가 많다 |
신발 밑창이 한쪽만 닳는다 |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통증이 오고 힘들다 |
도수치료와 추나요법은 모두 시술자의 손으로 척추나 사지의 연부조직 또는 관절의 문제점을 찾아 치료한다는 점과 수기요법이라는 점이 비슷한데요 일부 기법은 유사하지만 각 치료가 지향하는 목표와 치료의 주안점을 두는 포인트는 다릅니다
도수치료 | 추나요법 | |
치료사 | 물리치료사 | 한의사 |
치료의 주안점 | 근육의 이완과 관절의 교정효과 | 척추와 관절의 변위와 비대칭을 교정하는 효과 |
지향하는 목표 | 근육 및 근막을 부드러버게 이완시켜서 스트레칭 효과를 줍니다 | 관절의 기동성과 운동성을 회복 합니다 |
도수치료
의사의 처방하에 물리치료사가 시술을 하며 근육의 이완과 관절의 고정효과가 있지만 주로 손을 이용해서 근육과 근막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서 스트레칭을 시켜줍니다 도수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지만 양방 족에서 처방이 되기에 실비에서 비급여 부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비급여 항목으로 1회 5천 원에서 50만 원까지 가격편차가 크며 40~8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근육, 인대, 힘줄과 같은 연부조직)
추나요법
한의사가 직접 시술하며 척추와 관절의 미세한 위치와 변화를 비대칭으로 교정하며 관절의 가동성(본래 있어야 할 위치에서 부드럽고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운동성을 회복시켜 주는 것)을 높여줍니다 이과정속에서 근육과 근막의 긴장을 풀어주는 치료도 함께합니다 추나요법은 도수치료에 비해 더 몸안 깊숙이 있는 척추와 관적에 집중함으로 근본적인 문제점을 치료하는 특징이 있으며 건강보험이 적용되기에 부담 없는 비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나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치료받는 경우 1~3만 원 대로 년간 20회로 치료 횟수가 제한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전문적으로 잘하는 곳에서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디스크(추간판탈출증)또는 척추협착증의 진단을 받은 경우 1~2만 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나요법은 5~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척추 및 고관절의 문제)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두 가지 치료를 병행하여 상호보완함으로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